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화산춘에서의 차분한 저녁 소고기구이
비가 잠시 그친 평일 저녁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있는 화산춘을 찾았습니다. 소고기구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퇴근 후 동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발길이 향했습니다. 건물 앞에 도착했을 때 붉은 조명이 은근하게 퍼져 있었고, 외부에서 보이는 내부 모습이 지나치게 번잡하지 않아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고기 굽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향이 먼저 전해졌습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았고, 테이블 위가 가지런히 정리된 상태라 바로 식사를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는 동안 주변 손님들의 식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고, 과하지 않은 소음 덕분에 대화가 끊기지 않았습니다. 1. 골목 속에서도 찾기 쉬운 위치 화산춘은 송천동2가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섞인 구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큰 도로에서 한 블록 정도 안쪽으로 들어오면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데, 주변 건물 대비 눈에 띄는 색감이라 초행길에도 지나치지 않게 됩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도 5분 남짓이라 이동이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차를 이용하는 손님들도 종종 보였는데, 가게 앞 도로와 인근 골목에 주차된 차량이 많지 않아 비교적 수월해 보였습니다. 저녁 시간대임에도 차량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입구 앞 공간이 넓어 동선이 겹치지 않았고, 출입 시 다른 손님과 부딪힐 일도 적었습니다. 위치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 다시 방문할 때도 길을 떠올리기 쉬울 것 같았습니다. 전주 송천동 화산춘 양념돼지갈비에 반한 연말모임 맛집 출입문 위에는 화산이라고만 쓰여 있는 화산춘. 전주 송천동 고기맛집이래서 찾아왔어요. 찾아왔다고 하기... blog.naver.com 2. 내...